아니 그동안 너무 따뜻해서 문제가 된다 싶었으나, 오늘 아침은 달랐다. 눈이 이처럼 많이 오는 날은 참 오랜만이었다. 아침에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로 차를 몰고 가는데 눈발이 차창에 맞으며 퍽퍽 소리를 내기에 참 맹렬한 눈이 내리는구나 싶었다. 기온도 퍽 내려가 싸늘한 것이, 드디어 이제 진짜 겨울인가 싶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