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을 진행하고 싶어도 어째 이 일 저 일에 치이다보니 제대로 이행할 수가 없다. 그나마 진행한 것들도 여러 수정과 보완이 필요한데.. 게다가 논문 게재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 설상가상으로 해외 포닥 자리는 뭐 내게 허락된 바가 있기는 있는 건지 원.. 요즘 같아서는 연구에만 골몰하던 박사과정 때가 약간 그리워질 지경이다.


유일하게 내 삶에 '하루가 간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는 헬스장의 웨이트 트레이닝, 자취방에서의 요리, 그리고 피아노 연주, DELE 준비이다. 어라, 써놓고 보니 나 엄청 잡다하게 하는 게 많았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