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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3시간 정도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을 살쳐봤지만, 처음에 사기로 마음먹었던 것들을 빼면 뭐 그렇게 많이 산 것은 아니다. 어차피 여기서 나그 사고 싶은 거 막 샀다가는 거지되기 십상이지. 작은 상과 스툴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여기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접는 상을 팔지 않았다. 대신 싸게 목재 스툴이 나와서 두 개 구입하기로 했다.
막 결제를 마치고 나왔는데, 예상보다 조금 금액이 더 나오긴 했다만 필요로 하는 것들을 샀으니 후회가 들지는 않는다. 작은 상은 다른 가구점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해야지!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