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많은 것을 보고 느꼈던 은혜의 단기선교 기간이었다.

태국에서 어렵게 주의 은혜를 구하는 미얀마인들의 뜨거운 찬양을 보면서, 오스트레일리아의 Hillsong Conference를 위해 운집한 5만명의 사람들이 흥겹게 찬양 하며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돌리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지으신 모든 사람 하나하나를 사랑하시며 그들로부터 영광받기를 원하시고 은혜 베풀어주시기를 늘 원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너무나도 열악한 조건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그들과 너무나도 완벽한 대형 집회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또다른 그들. 그들과 그들 사이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위아래를 보며 깊이 반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 구해야 할 것이다.

뭐라 더 쓸 수 없다. 말 그대로 Speechless.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