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교보문고에 갔다가 한스 큉(Hans K?ng)의 저서인 '한스 큉, 과학을 말하다'라는 책을 구입했다. 주초에 그가 쓴 '가톨릭의 역사'를 이틀만에 읽고 나서 이 사람의 생각과 신학에 대한 깊은 찬탄을 내뱉은지 정확히 1주일도 안 되어서 그의 책을 산 것이다.


지금 앞 장만 읽었을 뿐인데도 뭔가 보석을 발견한 듯한 느낌이 들어 이렇게 적는다. 그는 8살부터 22년간 학생으로서 살아온 그 기간 중 가장 마지막 시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