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전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들어가서 거기 남겨져 있던 사진들과 방명록들을 보는데 시쳇말로 '개꿀잼'이었다. 몇 가지 느낀 점이 있었는데...


1. 도대체 왜 이딴 식으로 셀카를 찍어서 당당하게 올린 거였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쪽팔린다...

2. 생각보다 꾸준히 미니홈피에 와서 방명록을 남겼던 친구들이 많았다. (답방을 잘 못해서 미안해...) 정말 꾸준히 찾아주었군.

3. 나뿐 아니라 간혹 미니홈피에 들어와 옛 추억을 들춰보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