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의 데이터 보안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한 이견은 결코 없다. 다만 이 보안 강화의 목적으로 허용된 몇몇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를 제외하고는 사용이 원천적으로 금지된다는 사실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질 뿐이다. 물론 대체재는 충분하다 ㅡ 메신저와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두 Dooray!로 해결 가능하다. 애초에 원격접근도구는 사용하지 않았으니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대체하기 힘든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내가 애용하는 메일 클라이언트인 MS Outlook. 아웃룩 없이 메일을 어떻게 분류하고 또 관리할 수 있을까...? KIST 웹메일 서비스 분류 기준을 치밀하게 만들어둬야겠다 휴.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