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치열했던 2005학년도 1학기의 마지막이 다가온다. 

내일 물리학 실험이랑 모레 화학 실험, 그리고 금요일의 마지막 신입생 세미나와 토요일에 제출해야 하는 대학국어 레포트까지.. :-( 

1학기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물론 죄다 배우는 게 교양이라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얻은 건 많은 거 같다. (특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한 미적분학은 잊지 못할 거 같다!) 

계절학기가 지나고.. 이제 또 2학기가 올 것이다. 늘 그랬듯이 열심히 해내서 좋은 결과에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자! 남은 시험을 위해서..! 

그런데 한 학기가 너무 짧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