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내 트레이드 마크(?) 였던 곱슬머리는 이제 안녕~ 을 외쳤던 그런 날. 매직 기계가 사정없이 내 머리를 잡아당겼지만 그래도 아픔보다는 마냥 기대와 걱정만을 느겼다.

그래도 결과가 생각보다 좋아서 굿~ 주변에서 난리다. 그래도 한 번 이대로 밀고 나가보자.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2시간이나 앉아봤던 그런 역사적인 날이었다. ㅋ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