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는 소(小)선지서 중 하나로 성경 66권 중 우리가 자주 보거나 설교 본문으로 자주 인용되는 성경이 아니지만 이틀간의 성경강해를 통해 아모스서(書)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공부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정말 우리 나라를 두고 하시는 말씀 같았다. 외적, 경제적 번영 속에서 위선과 목도하지 못할 죄를 저지르는 북이스라엘의 모습은 곧 경제강국의 반열에 들고 열심있는 복음 활동으로 기독교의 위상이 높아졌지만 최근 부패와 잇다른 문제로 인해 호된 비난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과 흡사했다.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은 북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을 외치는 아모스의 모습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이 다 깨어지고 각성하여 나라를 위해 회개하고 기도하며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리는' 삶으로 나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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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박3일 학부 05 MT가 있다. 즐거운 여행길, 안전한 여행길이 될 수 있기를ㅡ.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