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온전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늘 크리스마스 전날 재미있게 놀다가 정작 크리스마스에는 자느라 예배도 못 드리고 그랬는데 어제 일찌감치 들어가 휴식을 취한 덕분에 오늘은 아주 느긋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다.

동지에 못 먹었던 팥죽을 오늘에야 비로소 먹었다. 아참, 저녁에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면서 옷도 샀다 :)

이제 내일이면 잠깐 진해에 내려갔다가 금요일에 돌아온다. 그리고 곧바로 출국! 뭐라도 준비를 해 놓아야하는데.. 에잉, 금요일에 짐 싸야지. 너무 대책이 없는 건가?;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