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추워진 날씨]
Date 2009.11.01


괜히 11월이 아니다. 가을의 마침을 알리는 비가 내리기가 무섭게 한파가 찾아왔다. 오늘 할머니 댁에서 나오는데 어찌나 춥던지 재빨리 차에 올라타느라 정신이 없었다. 생각해보니 그렇게 날씨가 순식간에 변한 것 같지는 않다. 지난 1달동안 '정말 추워지고 있구나'하는 것을 늘 느껴 왔고, 심지어 감기도 걸렸었으니까.

아, 이제 4월이 될 때까지는 오들오들 떨면서 지내겠구만. 어제 운동 중에 '체스트 프레스'라는 것을 하고 나니 아주 기분이 껄쩍지근한 것이... 공부하다가 개콘 봐야지~ :)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