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소개
Introduction of the website
fluorF 소개
Introduction of fluorF
새로운 소식
News
하루 이야기
Daily essay
글
Articles
사진첩
Album
방명록
Guestbook
하루 이야기
Daily essay
연도별 책갈피
today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2007 2006 2005 2004오늘 부활절 전야 예배 (Great Vigil of Easter) 가 있는 날인데 밖이 너무 춥다. 내게 부활절이란 '달걀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본격 봄날의 한 일요일' 정도로 기억되는데 여기 미네소타에서는 예외가 될 것 같다. 삶은 달걀이 무상으로 제공되지도 않거니와 아직 봄날조차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거리가 온통 눈으로 뒤덮여 있었던 것이다.
미니애폴리스에서 산 지 1년 반이 지났음에도 이런 '어이없는 3월'의 현장에 놀라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
물론 날씨 측면에서 그렇다는거지 이 영광스러운 날에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