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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인 금요일 오후에 구두 발표를 하기로 되어 있다. 벌써 대학원생 구두 발표로는 4번째 ㅡ 그러고보니 어째 모두 영어로 진행했다. ㅡ 라서 그렇게 부담이 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선다. 이번 발표 전에 논문이 투고되어서 연구 내용 전체를 편하게 발표할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렇게 기회를 갖게 된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전 가는 KTX 에서 여름 휴가 비행기 표라도 알아봐야겠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