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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겨울에 내 피부는 더 좋아보이는 게 사실이다. 그리고 최근에 선물받은 '파파레서피' 토너와 로션이 상당히 나한테 잘 들어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덕분에 공항 면세점에서 잔뜩 산 비오템 화장품들은 현재 사용 대기중이다...) 또, 주기적으로 집에서 놀고 있는 선물받은, 그리고 어머니가 공유하기 위해 사 놓으셨던 팩을 하다보니 피부가 확실히 좋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진작에 이렇게 관리했으면 좀 더 밝고 깨끗한 얼굴을 남들 앞에 들이밀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나이 서른에 피부가 좋다는 건 아무리 그래도 진실된 칭찬이다. '잘 생기셨어요', '어려 보이셔요' 라고 말하기엔 좀 뭐하니까 그나마 나은 장점을 말할 수 없을까 열심히 찾아보지 않았겠나. 그런 가운데 나온 칭찬이니만큼 이건 허투루 하는 소리가 아닌 듯 싶다. 이것이 나의 개인적인 결론!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