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내 안에 너무 다양한 나?]
Date 2009.07.19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내 안에는 내가 너무나도 많다는 가시나무의 가사는 이것과 전혀 무관한 뜻이긴 하지만, 아무튼 내 안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내가 많은 것 같다. 이런 나, 저런 나, 그런 나 등등.

뭔가 다양한 방면에 흥미를 가지고 다능한 것은 좋은 모습이긴 하지만, 성격과 태도가 다양하고 일관적이지 못한 것은 좋지 않은 모습이 아닌가? 가끔 내가 생각해도 나는 참 많은 속성을 지닌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은 선한 용도(?)로 사용해야 할 텐데...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