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볼링 7게임]
Date 2010.09.13


어제 볼링 일곱 게임을 쳤더니 정말 팔이 얼얼~하다. 그 전날 실험실 단합대회를 위하여 두 게임 쳤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 볼링 사랑 기간이었다.

결과적으로 평균은 약 130정도. 그런데 이번에 확실히 느낀 것이 아직 '편차'가 커서 점수가 130을 기준으로 들쭉날쭉하다는 것. 오늘 이상하게 자꾸 공이 휘어져서 100을 못 넘는 참사가 벌어졌었는데, 이내 150을 넘질 않나, 어제는 176이 나와 나도 어벙벙했었다. 오늘은 140을 연거푸 넘었네?

볼링을 처음 친 지 벌써 8년이 되었다. 평균은 어느새 30점 정도 올랐고, 학부 때에는 거의 못 치다가 올해 들어와서 다시 열심히 치는 정도. 내가 유일하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놀이 중 하나인 볼링, 앞으로도 열심히 격하게 아껴줘야지~!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