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에 미국 콜로라도 주의 주도(州都)인 덴버(Denver)에서 242회 미국 화학회(ACS)가 있다. 오늘 막 연회비 납부, 등록비 납부 및 호텔 예매를 무사히 마쳤다. 지난번 애너하임(Anaheim)에서 있었던 학회는 장학금 면접으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는데, 이번에는 제발 다른 일 때문에 학회를 못 가는 그런 불상사가 없었으면 좋겠다.


덴버는 우리 아버지도 참 좋아하는 곳이다. 사실 산과 스키를 좋아하는 아버지라면 콜로라도가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 뭐 별 거 있나?' 하는 반응이다. 아직 2달여가 남았는데 천천히 준비하면서 일정을 잘 짜봐야겠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