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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것은 또다른 내 두 번째 실험이기도 하다. 결국 주께서 나를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기로 작정한 것을 나는 믿고 있다. 내가 어쩔 수 없는 개혁주의 신앙 기반의 장로교인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으나 최대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믿는가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또 반대로 내가 무엇을 믿는가를 더 잘 알기 위해서 나는 이 노력을 쉬지 않을 것이다. 내가 단지 남의 교회나 성당 가는 것에만 열심을 두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도 충분히 많은 전례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그건 주님께서 변호해 주실 일일 줄로 믿는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