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는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Nuuk)에 갔다온다고 써 놓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아무튼 일주일간의 출장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생각과는 달리 정말 편하고 즐겁게 일하고 들어왔다. 체중을 재 보니 61.7 kg. 훈련소 입소 이전으로 서서히 회복 중이다.


이제 당분간 연구 외에 외유(?)를 할 일은 없을 듯 싶다. 사실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으나 그래도 열심히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가야겠다!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해야겠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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