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돌아오셨다. 2주 정도의 짧은 방문이지만 아버지께서 오셨다는 것을 명확히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아침부터 소란스러운 현관, 그리고 어디선가 새어 들어오는 담배 냄새 덕분이었다. 아무튼 아버지는 약 8개월만에 안양 집으로 돌아오셨다. 부디 안양에 계시는 이 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 같이 보낼 수 있기를 ;)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