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실험의 정확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에는 서로 다른 실험자가 각기 다른 날, 다른 장소에서 불연속적으로 그 실험이 정당함을 증명하는 동일한 증거를 얻어야 한다고 했다. 이는 요즘 내 피부 상태의 개선을 이야기해 줄 때에도 적용되다. 서로 다른 친구들이 각기 다른 날, 다른 장소에서 불연속적으로 내 피부가 참 좋아졌다고 증언했다. 진짜 이니스프리에서 사는 팩과 뉴스킨의 산성 비누가 효과가 있나보다. 하긴 나 스스로도 뭔가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어머니께서 하유미팩을 잔뜩 사 놓으셨던데 주중엔 그것도 해 봐야지.

 

기사를 읽어보니 남성 화장품 시장도 부쩍 커지는 모양이다. 색조 화장품이 그렇게 인기라는데 아마 10년 뒤에는 남자들이 아주 기초적인 화장을 하고 밖으로 나가는 것도 일상적인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