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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2007 2006 2005 2004같은 물질을 다룬다고 해도 화학자와 화학공학자, 그리고 재료공학자의 접근은 제각기 다르다. 지금 화학회에 왔으니 모두들 이 리그닌(lignin)이라는 물질을 죄다 깨부수어 균질한 단분자로 만드는 것, 그리고 그와 비슷한 분자들로 실험을 진행하는 것에 다들 동의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다른 공학자들이 볼 때는 '그걸 왜...'라는 말이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조금 든다.
아무튼 새로운 관점과 동향을 알게 된 것 같아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은 좋다. 확실히 학회는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ㅡ 아는 분야라면 차라리 그 시간에 논문을 읽는 게 더 나으니까.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