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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영광은 정말로 가져야 할만한 그릇을 지닌 이들이 챙기는 것일까. 이런 인물들의 소식을 듣다보면 그 사람들의 삶, 그리고 그 삶을 마주하는 태도가 과연 어떠한 유형의 것인지 감히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대단한 사람들이다. 그저 찬사의 박수만 보낼 뿐.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