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홈페이지 정상화~>


이제야 홈페이지가 제대로 돌아가는 것 같다. 그간 숱한 외부로그인과 카운터를 비롯한 잡다한 오류를 다 걷어내고 최종적으로 닷홈 회사에 전화해서 가장 큰 문제였던 도메인 문제를 해결했다. 이제는 양질의 컨텐츠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느냐가 문제!

물론 보는 사람이 과히 많겠느냐만 하루에 몇 명씩은 꾸준히 오는 것으로 봐서는 적어도 우리 가족은 남아공에서 보고 있다 :) 사실 방문객들이 내 홈페이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을 다 읽으리라고는 감히 바라지도 않는다. (사실 양이 많긴 많다;;) 그래도! 성심껏 올려놓았으니 언젠간 조금씩이라도 성심껏 봐 주겠지.

사실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그만둔 배경도 여기에 있긴 하다. 기껏 올려봐야 방명록에만 혈안인 사람이 대다수라서 실상 뭔가를 올려도 진지하게 바라보는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뭐 홈페이지라고 해서 그것이 더 나아졌겠느냐, 글쎄, 그래도 미니홈피 시스템보다는 훨씬 나을 거라고 믿는다. 아무튼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관리해야지.

그리고 올해가 가기전에 홈페이지가 너무 붉다는(?) 지적이 있어 눈이 편하도록 배색을 바꿀까 생각 중이다. 그런데 내가 컴퓨터 모니터 밝기와 명암을 30 정도로 비교적 낮게 해서 나는 피로하지 않은 걸까? 흠... 잘 모르겠네ㅠ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