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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일탈은 법으로 금지한다고 도덕으로 다스린다고 완전하게 해결될 수 없는 노릇인 것은 잘 안다. 하지만 이것은 일탈이라는 선조차도 아득히 넘어선 범죄이다. 그러므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 사랑과 합의 하에서가 아니라면 서로의 몸은 한낱 즐기고 버리는 일회용 장난감 수준이 되고 만다. 그것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서로에서 굉장히 서글프고 상처가 되는 일이다.
그리고 그 결말은 인격의 파괴이다. 이것이 살인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