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영 날이 아니었다. 공부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하루였다. 

집에 와서 EBS 사이트에 오랜만에 들어와 저번 모의고사 채점도 서비스받고.. 덤으로 '스페인어Ⅰ' 도 응시해 보았다. 20분도 안 되어 그냥 후딱 했지만 41점이 나왔다. 오우ㅡ. 재미있는 시험이다~ 하핫. 

요즘 스페인어 어간 활용동사를 간간이 외우는 중이다. 요즘 영어와 함께 더불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왠지 기대가 되는걸? 스페인어 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역시 '단어를 외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영어도 마찬가지고.. 뭐 이건 모든 어학공부의 기초겠지만~ ㅋㅋ 

다음 시험에서는 스페인어Ⅰ 45점을 뛰어넘어봐야겠다. 으하하핫. 

가끔 이런 생각해본다. 영어랑 스페인어, 중국어를 일단 익혀놓는다. 그리고 시간이 매우매우 되면 독일어랑 일본어도 익히는 거야~ 

으하하하.. 이렇게 된다면 나는 화학자보다는 외국어강사가 될지도 모르겠는걸? 이런 상상 요즘 한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