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필기시험은 7월 7일 오전에 합격했다ㅡ. 이 날 언어교육원에서 하는 수업이 있었지만 과감히 버리고(?) 안산의 면허시험장으로 가서 열심히 공부했던 필기고사를 치렀다.

공부할 때는 두 번 70점 이하로 나와서 이거 떨어지는 거 아닌가 걱정도 했는데 무사히 합격할 수 있었다. 지식보다 융통성이 더 크게 좌우하는 이런 시험은 오히려 어려울 뿐이다;; 이런 부문에까지 완벽을 기하고자 한다면 그건 정말 어려운 일일 거란 걸 절실히 느끼며 공부했다.

내일부터 운전면허 기능 수업을 받는다. 학원 내부를 서서히 돌아다니는(?) 기능 수업. 다들 지루하고 재미없다고는 하는데 2시간 잠깐 받아봤을 때는 아직은 처음이라 마냥 재미있을 것 같다. 일찍 일어나서 즐겁게 하고 돌아와야지~*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