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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다거나 그럴 여유가 없다는 핑계는 댈 수가 없는 것이 그 바쁜 와중에도 러시아어를 열심히 혼자 익혀오지 않았는가. 그래서 추석 기간동안 독일어 공부를 재시작하려고 한다. 한 가지 작은 소망이 있다면 졸업할 때쯤에는 독일 애들한테 독일어로 기쁜 소식들을 전하는 것이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