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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그냥 구글에서 몇 개의 검색어로 간단히 확인해 본 뒤 내 논문이 먼저 뜨니까 '아, 저 코리아의 닥터 킴에게 요청하면 되겠구나?' 싶어서 요청한 건지, 아니면 정말 내 이력을 좀 확인해 보고 요청한 건지... 아무튼 타인의 논문을 정독하며 비평하(도록 강제하)는 일이 요즘 늘어서 오히려 좋다. 이렇게 나도 학계에 기여하는 거지 뭐.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
아니 어떤 논문은 본문이 34쪽인데, 보충자료도 34쪽... 세상에 이거 리뷰하려면 일반 논문 두 편 리뷰하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들여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