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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 홈페이지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얘기하면 그 말을 들은 내가 굉장히 부끄러워할 것이라고 보통 짐작하신다는 것이 굉장히 신기했다. 사실은 전혀 아닌데 말이다. 일전에 전북분원에 들어온 신입 박사는 내가 '어이쿠, 자주 방문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적잖이 놀랐다고 했다. 아니 왜? 어차피 드러내기 위해 만든 공간인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애용되는 것은 마땅히 좋은 일이지 않은가?
그러니 여러분, 댓글이든 방명록이든 부담 갖지 말고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 환영환영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