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학 가서 통합 안내문을 받아왔는데.. 함께 주신 수강편람에는 엄청난 양의 강의 목록이..;; OTL 서울에서 안양까지 막 달리는 5530 버스를 타면서 보고 왔는데 얼마나 머리가 뱅뱅 돌던지! 

글쎄... 중간에 진환이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와 생활 들을 생각이 없냐고 문자를 보내주긴 했는데.. 아직 뭘 할까 진지하게 생각한 적은 없다. 요즘 시간이 통 나질 않는다... 벌써 조금 있다가 연습하러 새중앙교회로 가야한다. 

진짜 공부 열심히 하는 겨울방학이었으면.. 했는데, 어느새 그 생각은 12월~1월초까지만 이어지고 그 이후로는 완전 일의 연속이었다;; 슬프다... T.T 

21일에 화학부 OT가 있는데 그 때 조언을 많이 들어야겠다. 뭐가 강추강의고 뭐가 비추강의인지.. ㅋ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