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2007~2008년 제1청년부 총무가 되었다. 서기, 부회장에 이어 이번에는 완전 실무(實務)에 힘써야 하는 총무가 되었다. 아니, 이제 4학년인데다가 각종 일들로 정신이 없을텐데, 이런저런 일에 모두 참석(參席)하고 잡다한 일들을 맡아서 해야 하다니... 정말 하늘도, 아니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그래도 2년 연속 회장을 맡게 된 성근이 형을 생각하자면 뭐 할 말이 없다. 그냥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는 수 밖에... 음. 기왕에 이렇게 된 거, 생각했던 일들을 하나씩 벌여나가볼까?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