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데스크탑 전원을 켜면 부팅이 되는 듯하다가 꺼지고, 램을 뽑았다 다시 꽂든지 파워를 껐다가 다시 켠 뒤 전원을 켜면 부팅이 운좋게(?) 되더니 어제부터는 아예 부팅 화면이 들어오지 않고 하얀석 커서 하나만 덩그러니 모니터에 뜬 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2020년 초에 새로 산 뒤 거의 3년 반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 컴퓨터가 먹통이 된 것이다.


아무래도 다나와에서 추천하는 조합으로 하나 데스크탑을 구매해야겠다. 이제 막 모든 해외 출장 건과 논문 및 과제 관련 업무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어 유튜브 작업을 재개하려고 했더니 마침 이런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내 참, 좀 더 쉬란 뜻인가.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