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으로 잠깐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멋지고 화려한 그래픽, 탄탄해 보이는 스토리와 플레이어 친화적인 진행방식 등등... 모든 것이 다 만족스럽다. '악마사냥꾼'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한 번 진행해 보았는데 재미있었다. 해골왕을 잡아야 한다며 패기 넘치게 지하 대성당으로 들어가 왕가의 묘실까지 들어갔지만 이 이상 했다가는 시간 내에 집으로 돌아오기 힘들 것 같아서 절제하기로 했다. (도대체 집까지 오는 way point 는 왜 없는 것일까! ㅋ)


대학원생이기 때문에 깊게 더 이상 할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대단한 물건을 만난 것임에는 틀림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디아블로 2 때문에 성적이 떨어져서 스스로 놀랍게 여겼던 중학교 때가 떠오른다 으하하하.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