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건데, 5월은 실험실 일로 무척 바쁠 것 같다. 논문 일이 다 마무리되어 이젠 실험에 집중하면서 외국어 시험들을 보겠노라고 생각했는데, 책임지고 진행해야할 과제 일이 생겼다. 원주에도 한번 방문해야하고, 교회 일도 있다. 미국 비자 서류를 완비하기 위해 챙겨야 할 것들도 많아 보인다.


지난 3~4월동안 다소 여유롭게 지냈던 것을 기억하며, 그리고 일은 한꺼번에 몰려온다는 것에 불평하지 않으면서 이 일들을 잘 매듭지어야겠다. 서울대입구역 자취생활도 이젠 익숙하고 연구실 외의 모든 다른 주변 상황들은 정리되어가는 분위기이다.이 과제들이 다 끝날 때쯤엔 1주일 정도 여행을 가고 싶어질 것 같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