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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그리그의 '페르 귄트'라고 하면 op.46의 첫 곡인 '아침'만을 떠올렸다. 이 곡은 마치 감추어졌던 신세계가 갑자기 눈앞에 드러나는 것같은 그런 인상을 준다. 그런데 오늘 전곡을 다 들어보니 생각보다 페르 귄트 모음곡이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삽입곡으로 널리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op.46의 네 번째 곡은 예전 TV 만화였던 '바람돌이 소닉'의 주제가 중에도 사용되었던 가락이다. 물론 꼭 굳이 그것뿐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많은 경우에 배경음악으로서 사용된 바 있어 참 익숙한 음악이었다.
남들은 황금연휴라고 부르는 시기의 첫날인 어린이날에도 학교에 나와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음악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