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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가족의 환대 덕분에 너무나도 편안하고 즐겁게 과테말라에서 한 주를 보냈다. 너무 많이 먹고 마신 것같아 분명 살이 쪘을 것 같은데 ㅡ 내일 계체를 꼭 해야겠다... ㅡ 그만큼 편히 쉰 휴가였다. 해외로 여행갔다는 느낌보다는 친척집 고향 방문했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조금 풀어내기로 하고, 오늘은 잘 정리하고 내일 출근을 준비해야지!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