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소개
Introduction of the website
fluorF 소개
Introduction of fluorF
새로운 소식
News
하루 이야기
Daily essay
글
Articles
사진첩
Album
방명록
Guestbook
하루 이야기
Daily essay
연도별 책갈피
today 2024 2023 2022 2021 2020 2019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2007 2006 2005 2004최근 길을 걸으며 스마트폰을 보는 일이 너무 많아져서 뭔가 문제가 생기겠다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결국 일이 터졌다. 아침에 CharFac으로 가는 도중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을 콘크리트 길바닥 위로 떨어뜨리고 말았다. 핸드폰 뒷면에는 좌측 상단부터 우측 하단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금이 생겼고 모서리 부분에는 거미줄같이 금이 갔다. 전면은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좌측 하단에 금이 가고 디스플레이 아주 일부가 손상되었다. (그리고 흰색으로 나타나야할 부분이 보랏빛으로 나타나는데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핸드폰을 구매한지 2년 3개월 정도 되었고, 그동안 떨어뜨린 횟수를 생각해보자면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쓴 게 용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이전 핸드폰도 2년차에 파손되어 결국 새로 사야했는데, 이번에는 좀더 오래 버티나 했더니 결국... 미국에서 새 핸드폰을 사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
12시간여가 지난 지금. 내 핸드폰 디스플레이는 온통 새까맣게 변했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급히 AT&T 센터와 타겟(Target)을 방문해봤지만 약정 없이 파는 핸드폰은 사용하기에 다소 민망한 수준의 핸드폰들뿐인지라...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핸드폰을 구매해야 할 것 같은데, 당분간은 핸드폰 없이 살아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