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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구식 취미(?)가 된 CD 구입이긴 하지만, 자기 테이프와는 달리 CD 형태의 음반은 적어도 20여년간은 건재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CD에서 음원 파일을 구워내서 컴퓨터에 저장하도 들을 수도 있으니 뭐 그리 문제될 것은 없어 보인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이 호사(?)를 맘껏 누리며 CD 꽂이에 음반을 차곡차곡 꽂아나가길 기대한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
(오랫만에 답글 다네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도서관에서 CD를 빌려주더라고요. 도서관에서 낙소스 같은 음반사 데이터베이스에 무료 접근할 수도 있고요. 혹시나 소속된 학교에서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 좋아하실까 해서 답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