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온 편두통. 이유는 아마 전날 약간의 막걸리와 그간 부족했던 수면, 그리고 최근 며칠간 너무 많이 먹었던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요즘은 실험다운 실험을 하기보다는 앉아서 문서 관련 작업만 하고 있었는지라 머리가 지끈거리는 게 견디기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용케 참아냈다. 밥 먹고 잠깐 자면서 느낀 건데, 요즘 너무 잠이 부족했다. 오늘은 일찍 들어가야지.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