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대전에 내려온 지 이틀이 지나간다. 내일은 구두 발표가 있는 날이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발표를 좀 준비하다가 자야할 듯 싶다. 새벽에 김연아 피겨 쇼트 경기가 있는데 보고 잘 수 있을 지 잘 모르겠다.


오랜만에 만나는 독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요일은 금방 올 것이고, 또 늘 그렇듯 작별하는 시간은 언제나 빠르게 다가오기 마련이지만, 그런 거 생각하지 말고 좀 더 이 시간들을 함께 재미있게 즐겨야겠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