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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기간이고 마침 오늘이 블랙프라이데이라서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쇼핑을 하러 나왔다. 거리마다 사람들이 넘쳐났고, 추운 날씨마저 풀리게 할 정도의 뜨거운 열의였다. 사실 작년에도 도착한 다음날 너무 추워서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도착한 당일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고생 좀 했다. 오는 길에 여러 상점에 들러서 각종 물건들을 샀는데, CVS에서 산 큰 봉지의 Lay's를 먹을 생각에 소소한 기쁨을 누리고 있다.
시차 적응을 이번에는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일단 지금은 무척 졸리니까 잠자리에 들기는 하는데 부디 새벽에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
그래도 이전과는 달리 새벽에 자다가 깼다. 무려 5시간 정도 잤단 이정도면 무척 긍정적이지.. 저번에는 새벽 3~4시까지 잠을 못 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