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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 시험들을 치고나서 시간이 되면 스페인어 단어와 포르투갈어를 비교하면서 교본을 빠르게 읽어 나가도 좋을 것 같다. 포어는 비음(ã, em 등...)과 가래 끓는 소리(r)가 많아 발음이 좀 어려운 것 같던데, 조금만 해보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화학과는 별개로 외국어를 많이 익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엄청 든다. 기왕 흥미를 가지고 시작한 일들, 멈추지 않고 진행해야지. 기회가 되면 영어 시험인 IELTS도 응시해볼까 생각 중이다. 어쨌든 공인된 점수나 등급이 있어야 사람들도 인정해줄테니 말이다.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