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수인아 대환영 ㅋ 정말 은혜로웠던 단기 선교였지? 나는 정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했던 시간들이었어~ 수인이도 그랬다니 정말 좋구나. 이번 기회를 통해서 진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1청년부가 되었으면 해~
그리고 오빠가 얼마나 감성이 풍부한 사람인데~ 찔리면 눈물 콧물 별별 거 다 나올걸? ㅋㅋ 암튼 우리 임원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벌써 임기도 3달 정도 남은 거 알고 있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늘 기도하고 그러자꾸나. 파이팅~~
chlorCl
2008.07.10 16:28:46
안녕하세요 성수형. 그 동안 들어와 보기만 하고 회원 가입은 안 했네요. 나중에 뵈요~
fluorF
2008.07.13 00:28:19
어라, 돌아와보니 인해 방명록이 쓰여 있네 :)
인해 방학 잘 보내고 있니~ 형은 단기 선교 다녀와서 그간의 모든 것들을 정리하느라 요즘 정신이 없단다. 학교에 가게 되거든 기회가 나면 보도록 하자!
정학성
2008.06.16 14:32:12
성수..이제 말을 편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그냥 이렇게 쓸께..ㅋ
한학기 동안 제대로 된 결과가 아닌 걸로 보고서 쓴다고 마음고생 많았을 텐데
잘참고 마지막 까지 열심히 해줘서 고맙단말 남긴다.
실험 시간에 그다지 잘해주지 못한거 같아 아쉬움만 남지만 그래도 이렇게 서로를
알게 되고 나 자신에 대한 반성과 깨달음이 컸던 시간들이니 만큼 정말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 뒷풀이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또 뭔가 새로운 시간들이 있을 텐데 늘 하듯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볼 수 있었음
좋겠다.
주저리주저리 글 남기네..ㅋ
잘지내고 또 보자 ^^;;
fluorF
2008.06.26 13:27:20
아~ 휘성조교님 아니 학성이 형! :)
실험하면서 제대로 된 결과와 제대로 되지 않은 결과를 나눈다는 것이 의미없다는 것을 조금은 느꼈어요. 실제로 실험할 때는 더 예측 불가능한 데이터들이 난무하지 않을까요? 좀 두렵긴 하지만 언제나 말끔한 데이터만을 얻는 것은 그저 운이 억세게 좋을 뿐일 테니까요~
학성이 형은 정말로 멋진, 그리고 최고의 조교님이셨어요. 무기실험 언제나 즐거웠답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 꼭 보여드릴게요~ 히힛. 형도 언제나 하시는 일마다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