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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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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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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에 절여진 소위 mz세대로서 '와 존멋이세요'라고 댓글을 달려 했으나 댓글 다는 창이 없어 방명록까지 흘러들어왔습니다. 문과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 쓰시면 읽어보고 싶네요. 몬드리안 컨셉의 홈페이지도 너무 예뻐요. 

fluorF
댓글
2023.01.14 22:51:20

안녕하세요, 리몬님. 블로그 서비스가 아니라서 모든 문서마다 댓글을 달 수 있는 것이 아닌 덕분에(?) 방명록을 남겨주셨군요! 문과 이과 할 것없이 알고 싶은 정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 좋겠죠 :) 글을 쓰는 사람들이, 특히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사람들이 조금 더 깊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칭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세요 :)

안녕하십니까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데만 익숙하고

갈무리해 생각을 덧붙여 남에게 글로써 공유하는것이 쉽지 않은 세상에

귀한 곳을 발견하게 되어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fluorF
댓글
2023.01.07 10:54:24

안녕하세요, 이창훈님. 방명록에 새해 인사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정보 유통이 정말 쉽고 빨라졌지요? 형태는 책에서 블로그로, 블로그에서 마이크로블로그로 바뀌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방식이 조금 예스러운 '글'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말이죠^^ 이창훈님도 멋지고 즐거운 2023년 되시길 바랍니다 :)

우연찮게 들어왔는데 보물을 찾은 느낌이네요.

게시물들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luorF
댓글
2023.01.03 17:54:01

안녕하세요, whattel님. 게시물들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앞으로도 종종 방문해 주십시오! 2023년이 전보다 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

김성수 박사님께,

오랜만에 연락드립니다, 이런 유용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중이셨군요.

박사님께서 올린 칼럼들을 몇 편 읽어보았는데,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필력이 훌륭하신 것 같아요. 평소에 이런 깊은 통찰을 하셨다는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예전 키스트 전북분원에서 인턴 할 때, 인턴기간동안 친절히 학술적 조언해주시고, 좋은 연구에 이름이 올라갈 기회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PEDOT을 기반으로 하는 전극소재와 관련된 소재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석사때에 만지던 소재는 아니라서 소재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니 속도가 붙어서 이제는 자매지를 타겟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파고 있습니다. 올해는 AMI 한편만 게재하였는데, 내년엔 준비중인 book chapter 등등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심심해서 몰래 사놓은 리그닌으로 여러 실험을 해보고 있는데, feasibility가 나오면 관련내용을 자랑하러 놀러오겠습니다..^^ 


언제고 다시 들리겠습니다, 박사님게서 좋은 성과 많이 얻으시길 언제나 기도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박규하 올림.

fluorF
댓글
2022.12.30 23:45:02

규하씨, 안녕하세요.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글에 대해 독자로서 긍정적 평가를 해 주니 고맙습니다. 우리는 연구를 하면서 항상 글을 쓰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러다보니 꼭 연구 목적의 글이 아닌 글들도 많이 쓰게 되었고 그게 오늘에까지 이르렀네요.


저도 규하씨가 KIST 전북에 있는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실험을 확장할 수 있었지요. 항상 새로운 장소에서는 새로운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한바, 지금 몸담고 있는 연구실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에너지와 관련된 연구가 각광받고 있으니, 많은 이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할 연구를 치열하고도 즐겁게 수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논문이나 특허와 같은 연구 성과도 중요하지만, 박사과정동안 자신의 강점으로 삼을만한 학문적 관점을 확립하고 주변 연구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함께 연구하는 것의 귀중함을 온전히 체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홈페이지는 언제나 열려있으니, 언제나 환영입니다!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연말, 그리고 연시를 보내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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