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야 정말 오랜만이다 ;) 조문근이 누군가 해서 검색했더니 그 슈퍼스타 K인가 거기에 나왔던 사람이더군?! (사진으로만 봤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그 분보다는 덜 맵시있는 것 같다;;ㅠ) 군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내가 아웃백 아마 데리고 갔을 거야~ 그 후로는 어째 전혀 볼 수가 없었던 것 같네! 그러고보니 벌써 그게 3년 전인 것 같다. 시간 정말 빠르다! 전역까지 160일 정도 남았다니까 너도 금방 시간이 훌쩍 간 것을 느끼겠지? (물론 이제부터는 무척 더디게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만;;) 요리에 열심히 매진했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다~
집에 가서 핸드폰 갈아 끼워놓고 문자 보내야겠다. 반갑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교회에도 와 ;) 전도사님도 새로 오셨고, 새로 보는 얼굴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많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