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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호님.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시고 칭찬을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길가에 떨어진 낙엽이나 편지에 붙였던 우표도 십수년동안 하나하나 모으면 그 나름의 역사가 되고 그 자체로도 내재적인 가치를 가진 무언가가 되잖아요? 웹상의 글과 사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 들어와 무언가를 남기는 시간은 24시간의 하루에 비하자면 정말 짧기 그지 없지만 그것도 십수년이 모이니 한 사람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무언가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온라인의 컨텐츠만큼 소멸하기 쉬운 것도 없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변치 않고 남아 있을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휘발되지 않는 기억과 사상이 오롯이 남아있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든지 종종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