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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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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서 추가로 덧글 남깁니다.
이글을 보고 억지로 벗겨내시려는 분이 있을까 싶어 적습니다.
주인장께서는 감돈포경상태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태였다면 병원가서 다시 덮으셨어야 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다시 붓기가 풀린거지,
괴사가 일어나서 썩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기에는 억지로 벗겨낼 필요는 없습니다.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귀두와 포피가 분리가 됩니다.
그래서 수술이 필요없는 것이지요.
일본에서는 이 내용을 학교에서 교육하는 것으로 압니다. 가정통신문도 발송하고요.
(우리나라는 교육은 개뿔, 죽자사자 정자, 난자가지고 놉니다. 정작 중요한건 안알려주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 중 하나가
평소에도 벗겨져야한다는 자연포경이란 개념인데
자연포경이란 말 자체가 없습니다.
애초에 평소엔 덮혀있는 게 일반적입니다. 성인이 되도 마찬가집니다.
성인이 되도 발기시 벗겨지지 않거나 조여서 통증이 있다면
수술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벗겨내시면 됩니다. 검색해보면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포피를 제거하는 수술이 아닌, 포피를 늘려주는 수술을 합니다.
현재 국내도 포경수술하는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청소년인 경우는 많이 안했습니다.
부디 이글을 보는 이들이 올바른 지식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