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orF's Laboratory

go to the main page

웹사이트 소개

Introduction of the website

fluorF 소개

Introduction of fluorF

새로운 소식

News

하루 이야기

Daily essay

Articles

사진첩

Album

방명록

Guestbook

facebook_fluorF twitter_fluorF youtube_fluorF linkedin_fluorF pinterest_fluorF

Articles

잡설노트

Notes

글 수 181
번호
제목
글쓴이
131 존재성과 유일성
fluorF
105597   2008-12-11
수학을 복수전공하는 형이 하루는 내게 이렇게 얘기했다. 학부 선형대수학 통년 과목 교과서로 쓰이는 '선형대수와 군' 책을 너무 좋아해서 서문을 외울 정도인데 책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쓰여있다고. "수학자들이 이렇게 존...  
130 こんにちは。
fluorF
105409   2005-12-08
빈(Wien)의 교외 시장길을 거닐다가 상인들이 우리들에게 외친 소리였다. 곤니찌와.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면 잠깐 당황하더니 이내 목소리를 가다듬고 외친다. 니하오. 글쎄. 한-중-일 세 나라 사람들을 외국인들은 잘 구별하지 못...  
129 창조과학 논쟁
fluorF
105209   2017-09-14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 지명된 포항공대 박성진 교수님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이번 정권 들어 과학기술계 인사를 두고 말이 많은데, 박성진 교수님의 경우 신선한(?) 주제인 창조과학 논란부터 시작해서 매우 ...  
128 비는 거품이다
fluorF
104743   2010-04-16
다시 한 번 이야기한다. 가수 비는 거품이다. 그 거품이 천천히 사그라들 것이다. 밑바닥이 보일 때까지. For the sake! Of the call! -fluorF-  
127 아이작 아시모프와 GFAJ-1 3
fluorF
103382   2011-06-07
지난해 12월 초, NASA에서는 중대한 발표가 있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항간에는 외계생명체의 가능성에 대한 회견이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NASA가 따로 작정하고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엄청난 정도의 빅 뉴...  
126 스팸 문자같은 단체 문자?
fluorF
102794   2010-12-11
나는 단체 문자를 자주 보내는 편이다. 왜냐하면 똑같은 공지를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데 그만큼 편리한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 청년부 회장이 되면서 단체 문자를 보내는 횟수는 가히 기하급수로 증가하게 되었...  
125 '나는 가수다'에 대한 조금 긴 생각 2
fluorF
102506   2011-06-23
요즘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의 인기가 매우 높다.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나가수나 10cm 얘기는 간혹 나오는 것 같고 주일 예능 프로그램을 즐기기엔 부적절한 스케쥴을 가진 나는 그저 포털 사이트 기사로 궁...  
124 헤어 펌 이야기 3 - 현대 미용실의 화학
fluorF
102374   2010-04-11
자, 이제 현대적인 퍼머넌트 웨이브(이하 펌)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차례이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고데기와 같이 머리를 손질하는 인두 혹은 아이롱이 발전하기 시작했고 이전 시대보다 안전해진 덕분에 사람들은 가발이 아니라 ...  
123 'Виктор Ан(빅토르 안)'이 된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황제
fluorF
101802   2011-12-31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때 안경 낀 조그마한 소년을 처음 보았고 넘어져 실격되었을 때 안타깝다고 느꼈다. 그리고 다음 대회인 토리노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쇼트트랙월드컵을 석권할 때 이 사람이 정말 대단한 선수였구나 하고 ...  
122 기사 아저씨, 문 좀 열어주세요.
fluorF
101683   2010-07-10
버스 타고 학교에 가고 있었다. 한 정류장에 도착해서 손님을 태우고 있는데 뒤에서 하차하려던 초등학생 몇 명이 벨을 미처 누르지 못한 것 같았다. 아이들이 다급히 소리쳤다. '기사 아저씨, 문 좀 열어주세요.' 물론 친절한...